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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이의 그림으로 만든 하나밖에 없는 쿠션그림!! 


선명한 선과 정학한 붓터치가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도화지의 공간을 골고루 분배하여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아주 멋진 그림입니다. 

 

7세 아이가 그린 동물원 그림입니다. 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동물들과 꽃, 나무가 정확하게 구획에 나누어져 그려졌지요. 아이는 나무는 어디에 있어야 하고 꽃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공간의 구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림이 평면이기에 먼 거리에 있는 사자와 소와 하늘을 나는 새는 뒤에 그리는 구성이 뛰어납니다. 

 

동물의 디테일을 모두 표현이 되어 있고 원색의 컬러감 사용과 선명하고 짙은 색으로 그린 선은 아이의 성격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여백의 미까지 생각할 줄 아는 키즈 아티스트이지요.  

전체적으로 그림은 깔끔함이 있고 색이 분명하며 선 또한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 똑순이 같은 아이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와 나뭇잎의 구분과 색의 선택이 탁월하지요. 

 

군더더기 없는 아이 그림이기에 작업은 의외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의 선 터치감을 그대로 살려 작업하려고 노력했으며 색 또한 아이의 색을 최대한 살려서 작업했지요. 

 

원단을 하나하나 오려 붙이고 박음질하고.. 선은 실로 디테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벽지로서 제작해서 사용하고 싶을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쿠션이며 하나밖에 없는 애착쿠션이 되겠지요. 

아이그림으로 이렇게 쿠션을 만들어 선물을 하면 아이는 본인이 그린 그림을 엄마,아빠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자존감이 올라가게 됩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표현력이 약하기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아이의 심리상태도 알 수 있지요. 

아이그림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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