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 차단, 피해구제 112로 원스톱 처리,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신고, 차단, 피해구제 및 신종수법 예방법

정부는 9.26일 관계부처 및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 하에 회의를 개최했는데요.

기존에 부처별로 운영하던 보이스피싱 신고, 차단, 피해구제를 전화는 '112', 인터넷은 '보이스피싱 지킴이'로 통합 운영하기도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신고로 사건처리부터 피해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바뀐 보이스피싱 신고 절차 및 최신 신종수법 및 피해예방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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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이스피싱 신고 절차

• 피해신고 : 112
• 지급정지 : 1331(금감원)
• 범행수단 차단 : 118(KISA)

기존에는 신고 및 대응을 국민이 직접 소관 부처에 신고를 해야 했고, 동일한 내용을 각 기관에 여러 번 반복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차단, 피해구제 및 신종수법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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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보이스피싱 신고 절차

• '112', 또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신고 : 사건접수 뿐만 아니라 악성 앱 차단, 피해구제(지급정지)등을 한 번에 처리.

 

여러 기관에 신고를 반복해야 했던 기존방식의 불편함을 덜어내고,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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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신종수법

1. 악성앱 스미싱

모바일 청첩장 등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발신자에게 반드시 확인

• 택배 배송조회·건강검진 결과조회 등 문자로 수신된 링크(URL) 클릭 시,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범인이 원격으로 피해자의 휴대폰을 조종하거나 피해자 명의로 신규 폰을 개통하여 예금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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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술서 피싱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하여 특정 앱 설치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

• 범인은 진술서 작성에 필요하다며 ‘스마트 진술서’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고, 앱을 설치하면 개인정보 탈취와 함께 모든 전화와 문자가 범인에게 연결(강수강발 : 강제수신·강제발신)
•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절대 특정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음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경로에서 앱 설치 자제

 

 

3. AI 피싱

가족·지인이라도 전화 통화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 서로만 아는 정보(암호)들을 질문하여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것

• 최근, AI 기술(딥러닝)을 활용, 부모·자녀·친구나 지인의 얼굴·목소리를 위조하여 전화(영상) 통화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수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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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 유도

주식(코인) 손실보상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과도한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접근하면, 100% 보이스피싱

• 주식거래 손실을 보상해주는 회사로 속여, 손실금 1억 원을 주겠다며 개인정보 요구
• 피해자 개인정보로 1억원 대출, 마치 범인들이 송금한 것처럼 속여
• 수익률 좋은 코인이 있다며, 1억 원 재투자 요구 후, 입금받으면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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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캠 피싱

채팅앱에서 음란 영상통화 제안 시, 피싱조직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

• 만남어플 채팅을 통해 여성행세를 하며 접근하여 음란 영상통화를 제안한 후, 녹화된 음란행위 장면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에 20~30대 남성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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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수칙

1. 악성앱 스미싱 대처방안

2. 휴대폰 명의 도용 방지서비스

포털 검색창에 '엠세이퍼'를 검색하시거나 아래 글을 클릭하여 엠세이퍼로 이동하신 후에 가입제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이동전화 신규가입을 사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본인 명의로 된 가입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 |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3.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제도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서 처리 가능합니다.

아래 글에서 바로 처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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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맺으며

보이스피싱도 날로 발전하며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정책으로 더 수월하게 보이스피싱에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매사에 조심하며, 위에서 알려드린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피해예방법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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