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경보,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예방접종, 잠복기 및 후유증

말라리아 경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 17일 기준으로 519명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말라리아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급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질병 관리청에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채집한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위가 지속 되면서 환자가 700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트에서는 말라리아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예방접종, 잠복기 및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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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1. 발열및 오한

말라리아의 특징 중 하나는 오한을 동반하는 고열입니다. 이러한 발열은 체내 기생충의 생활 주기에 따른 결과입니다.

 

2. 잦은 피로감

말라리아는 심각한 피로와 허약함을 유발하여 우리가 일상 활동을 수행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3. 두통 및 몸살

두통과 몸살은 말라리아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일단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진단하는 게 좋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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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진단 방법

 

 

1. 블러드 스미어

말라리아를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혈액도말검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혈액샘플을 현미경으로 검사하여 적혈구 내 기생충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신속 진단 테스트

혈액도말검사 외에도 신속 진단 테스트(RDT)를 사용하여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 RDT로 간단히 선별검사가 가능합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후 바로 검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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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치료법

1. 항말라리아제

아르테미시닌 기반 병용 요법(ACT)과 퀴닌이 있습니다.

ACT는 가장 널리 쓰이는 치료법입니다. 혈류에서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퀴닌은 일부 다른 치료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효과가 없을 때 사용되는 오래된 항말라리아제입니다.

 

2. 중증 말라리아

정맥주사인 아르테수네이트가 많이 선호되는 치료법입니다. 직접 혈액에 주사하여 기생충 수를 줄여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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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접종, 예방법

 

 

안타깝게도 아직 말라리아 예방약은 쉽게 구할 수가 없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도 국립의료원, 대학병원등 규모가 큰 병원 감염내과, 보건소 등에서 처방을 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국립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약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해당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복용 방법도 아프리카 같은 해외 방문 1주일부터 1달 전에 복용해야 하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니,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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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잠복기

말라리아의 잠복기는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말라리아 기생충을 보유한 모기에 물린 후 7~30일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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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후유증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 바로 진단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손상, 특히 신장, 간 및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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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1. 말라리아는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나요?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에 물려 전염되며 직접적인 사람 대 사람 접촉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2. 말라리아 치료에 자연요법이 있나요?

일부 약초 요법은 말라리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입증된 의학적 치료법을 대체할 수는 없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말라리아 백신이 있나요?

현재로서는 널리 이용 가능한 말라리아 백신은 없지만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4. 말라리아 발병 지역을 여행할 때 말라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살충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고 의료 전문가가 처방한 예방적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 조치입니다.

 

5. 말라리아는 치료가 가능한가요?

네, 말라리아는 진단을 받고 즉시 적절한 항말라리아제로 치료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